치과 질환
치아 파절
치아 파절은 물리적 충격이나 만성적인 과부하로 치아 구조물에 균열·파절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손상 위치와 깊이에 따라 ① 법랑질만 손상된 단순 파절, ② 상아질까지 침범한 복잡 파절, ③ 치수(신경)가 노출된 치수 침범 파절, ④ 치근까지 이어진 치근 파절로 분류됩니다.
원인으로는 낙상·운동 중 충돌 같은 급성 외상 외에도, 딱딱한 음식을 반복적으로 씹거나 이갈이(수면 중 이갈기), 큰 충전물 주변의 응력 집중 등 만성 요인도 흔합니다. 증상은 특정 방향으로 씹을 때 통증, 온·냉 자극에 대한 예민함, 때로는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치료는 손상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법랑질 파절은 연마나 레진 수복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 치수 침범 시에는 근관 치료 후 크라운 보철이 필요하며, 치근까지 파절된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처치가 치아 보존에 중요합니다.
치과 질환 다른 용어
과민성 상아질
잇몸 퇴축이나 법랑질 마모로 상아질이 노출되어 차갑거나 뜨거운 자극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과잉치
정상 치아 수를 초과하여 추가로 발생하는 여분의 치아로, 상악 앞니 부위에 가장 흔히 나타납니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
혀나 입안이 타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지만 구강 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드라이 소켓
발치 후 형성된 혈병(피떡)이 소실되어 치조골이 노출되고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매독성 치아
선천성 매독 감염으로 인해 영구 앞니가 나사 드라이버 모양으로 변형되는 치아 기형으로, 허친슨 치아라고도 합니다.
매복치
잇몸뼈 속에 묻혀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치아로, 사랑니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